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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조민수·치타의 유쾌한 추격전…'초미의 관심사'

[FunFun 문화현장]

<앵커>

이어서 문화현장입니다. 이번 주 개봉 영화를 최호원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초미의 관심사'(철부지 엄마와 가수 딸의 좌충우돌)]

자유분방한 철부지 엄마와 중학교 때부터 독립생활을 해온 20대 딸이 사라진 막내를 찾기 위해 힘을 모읍니다.

여성 래퍼 '치타'가 주인공을 맡았는데 개봉 전 시사회에서는 배우로서의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은영 (래퍼 치타)/초미의 관심사 주연 : 저희 영화는 유쾌하고 계속 달리고 큰소리치고 이런 영화라 조금의 어떤 대리 만족이 있을 수도 있고 가슴 뚫리는 경험을 하게 되지 않으실까….]

엄마 역의 배우 조민수가 탄탄한 연기력으로 영화의 중심을 잡아줍니다.

치타의 남자 친구인 남연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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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비헤이비어'(미스월드 대회를 뒤엎은 여성들)]

지난 1951년 시작돼 세계적 행사로 성장한 영국의 '미스 월드' 대회.

1970년 대회 최초로 흑인 미스 월드가 탄생했던 실화를 재구성했습니다.

키이라 나이틀리가 미스 월드 생방송에 뛰어들어 여성의 성 상품화를 비판했던 인권운동가 셀리를 연기했습니다.

지난 3월 영국 개봉 당시 여성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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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맨']

이번 주 초 극장가에서는 재개봉한 2017년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이 흥행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애트모스 등 특수 음향 시스템이 갖춰진 상영관에서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는 다음 달 1일부터 각 극장 체인 홈페이지를 통해 영화표 6천 원 할인권 133만 장 배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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