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79명 추가 확진 '52일 만에 최다'…수도권 집중

곽상은 기자 2bwithu@sbs.co.kr

작성 2020.05.28 12:22 수정 2020.05.28 13:18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앵커>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에 이어 쿠팡 물류창고에서 확진자가 다수 나오면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어제(27일) 0시 기준 40명에 이어, 오늘은 79명 추가돼 최근 52일 사이에 최대치로 집계됐습니다.

첫 소식, 곽상은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서울과 인천 각각 22명, 경기 21명이고, 대구 2명, 충남 1명을 더해 모두 68명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11명입니다.

하루 신규 확진자 79명은 지난달 5일 0시 기준 81명을 기록한 뒤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쿠팡 부천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는 6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직접 감염이 55명, 2차 감염이 1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는 쿠팡 물류센터 확진자 발생을 계기로 택배업체 창고와 물류창고 등 물류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강립/보건복지부 차관 : 의심 증상이 있는 근로자의 출근 자제, 작업 중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안내하였습니다.]

물류시설에서는 또 아르바이트 등 일용직 근로자, 외부 출입자에 대해서는 출입 명부와 연락처를 작성해야 합니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를 중심으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수도권 대규모 물류시설을 대상으로 내일부터 2주 동안 점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후 역학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물류시설 내 방역지침을 보완할 방침입니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