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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 시즌 9호포…'홈런쇼' LG, 3연승 질주

라모스, 시즌 9호포…'홈런쇼' LG, 3연승 질주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작성 2020.05.28 08:0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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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에서 LG의 외국인 거포 라모스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홈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홈런쇼를 펼친 LG는 한화를 꺾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라모스는 한화 전 2회, 상대 선발 장민재의 한가운데 직구를 퍼올려 우중간 담장을 까마득하게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3경기 연속 아치로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한 라모스는 이번 달 남은 4경기에서 1개만 보태면 LG 구단 역사상 최초로 월간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합니다.

라모스의 대포를 신호탄으로 LG는 신나는 홈런쇼를 펼쳤습니다.

유강남의 투런 홈런과 오지환의 연타석포, 이성우의 만루홈런까지 홈런 5방을 포함해 19안타를 터뜨린 LG가 15대 4 대승을 거두고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LG 선발 정찬헌은 6이닝을 3실점으로 막아 무려 12년 만에 선발승을 올렸습니다.

단독 선두 NC도 홈런포로 키움을 잡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시즌 초반 최고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강진성이 5회 대타로 등장해 시즌 5호 석 점 홈런을 터뜨려 주도권을 가져왔고, 6회에는 양의지와 박석민이 차례로 담장을 넘겨 대승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삼성은 선발 원태인의 8이닝 1실점 호투와 박계범, 살라디노의 홈런포를 앞세워 사사구 14개를 남발한 롯데를 대파했습니다.

이 경기에서는 송수근 주심이 5회 롯데 박세웅의 한가운데 투구를 볼로 판정해 또 뜨거운 판정 논란이 일었습니다.

두산은 유희관의 7이닝 1실점 호투와 타율 1위 페르난데스의 시즌 13번째 멀티 히트에 힘입어 SK를 눌렀습니다.

KT는 선발 데스파이네의 8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KIA를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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