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프로농구 MVP 등극…홀로서기 성공한 허훈

부모가 대단한 성취를 이룬 경우, 2세들은 부모의 성취를 넘어서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같은 분야에 진출할 경우 더욱 그렇겠지요.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농구선수였던 허재 전 농구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허훈 씨와 인터뷰했습니다. 지난 시즌 프로농구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면서 허재의 아들에서 허훈으로 홀로서기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시원하고 반듯한 외모에 효심 가득하고, 그러면서도 농구선수로서의 야망도 분명한 빛나는 젊은이였습니다. 농구를 소재로 했던 드라마 '마지막 승부'의 주제가를 좋아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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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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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