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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부위별 가격 차 '뚜렷'…이유 들여다보니

[경제 365]

코로나19로 소비 편중이 심해지면서 돼지고기의 경우 삼겹살, 목살 위주로 수요가 증가한 반면 급식 등에 많이 쓰이는 저지방 부위는 재고가 쌓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위별 소비 편중에 따른 가격 차가 뚜렷해 5월 삼겹살 가격은 ㎏당 1만 8천575원으로 1월에 비해 62% 오른 반면, 뒷다리살은 오히려 0.3% 하락한 3천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학교 급식 중단과 외식 감소로 인한 돈가 왜곡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부위의 소비가 골고루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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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인 기흥사업장 인근 오산천에서 지난달 천연기념물인 수달 1마리가 발견된 데 이어 최근에 1마리가 더 발견됐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27일) 세계 수달의 날을 맞아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수달 2마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용인부터 평택까지 흐르는 국가 하천인 오산천을 살리기 위해 삼성전자는 2007년부터 반도체 공정에 사용한 물을 매일 4만 5천t씩 정화해 방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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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분석업체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 평균 2.6회 편의점에 가고, 1회 평균 6천347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와 30대가 2.9회로 가장 높았고 평균 지출 금액은 40대가 7천435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편의점 방문 목적은 식료품 구매가 65.9%로 가장 많았고, 편의점 선택 시 고려 요소는 접근성이 82.9%로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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