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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코로나19 대응' 지원인력 연인원 20만 명 돌파

군, '코로나19 대응' 지원인력 연인원 20만 명 돌파
국방부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 대응에 군이 지원한 인력이 연인원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전날 기준 군 지원인력 연인원이 20만8천900여명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군은 코로나19 국내 확산 초기인 1월 27일부터 4개월째 국가적 차원의 치료와 감염 확산 방지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병원, 검역소 등에 투입된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의 의료인력은 2만9천여명이다.

방역·소독지원 3만여명, 임시 생활시설 운영 지원 7천900여명, 공항·항만 검역 지원 등 12만5천여명, 영농활동 지원 1만7천여명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추가확진자는 없으며, 군내 누적 확진자는 52명(완치 39명)을 유지 중이다.

보건당국 기준 국내 격리자는 16명,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천196명이다.

또 군은 입대 장정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시행 중으로, 지난 25일 입대한 2천324명 중 800여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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