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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도안 대통령 "터키서 코로나19 창궐 끝나가"

에르도안 대통령 "터키서 코로나19 창궐 끝나가"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터키에서 코로나19 창궐이 끝나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현지시간 어제(25일) 집권당인 정의개발당 화상회의에서 "터키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을 성공적으로 통제하고 있다"며 4일간의 이드 알 피트르 연휴 기간 때 집에 머물러 준 국민께 감사 표시를 전했습니다.

터키 최대 명절인 '이드 알 피트르'는 이슬람의 금식성월인 '라마단'이 끝난 뒤 이어지는 축제입니다.

터키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전국에 통행금지령을 내렸습니다.

터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날까지 터키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5만 6천827명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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