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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38살…안영미, 파격 누드 화보 변천사 봤더니

30살→38살…안영미, 파격 누드 화보 변천사 봤더니
개그우먼 안영미가 세미 누드 화보로 시선을 모은 가운데 8년 전 찍은 파격 누드 화보도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2일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은 안영미의 화보를 공개했다. 상의 탈의하고 가슴만 가린 세미 누드 화보였다. 가녀린 어깨과 팔 사이로 드러난 가슴선, 탄탄한 복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영미의 누드 화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8년 전에는 좀 더 과감한 화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흑백으로 촬영된 당시 화보는 올 누드였다. 팔과 다리 각도 만으로 중요 부위를 가린 아슬아슬한 사진이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안영미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아름다운 몸매를 뽐냈다.

안영미는 화보 촬영 후 가진 인터뷰에서 "예전에 누드 화보를 찍었는데, 그땐 무조건 마르면 예쁜 줄 알고 무리해서 굶어가며 몸을 만들었어요. 이번엔 내 몸을 먼저 생각하면서 운동을 했기 때문에 좀 다를 거란 생각을 했죠"라며 "방송에서 저는 흥청망청 막 사는 것처럼 보이잖아요. 그 뒤에서는 이렇게 열심히 운동하는 의외의 안영미가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어요"라고 밝혔다.

대중의 반응도 뜨거웠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만들어낸 아름다운 몸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이후 안영미는 자신의 SNS에 "건강을 위해 함께 화이팅해요. 툭하면 벗고 찍어서 아무도 안궁금해 하는거 같음. 그래도 또 찍을꺼임. 모델명 벌겅숭이임금님"이라고 특유의 재치 넘치는 글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엘르, 코스모폴리탄 화보>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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