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유엔사 부사령관 "한국, 코로나19 대응 리더…마스크 지원 감사"

유엔사 부사령관 "한국, 코로나19 대응 리더…마스크 지원 감사"
캠벨 메이어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이 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을 높게 평가하면서 유엔군 참전용사들에게 마스크를 지원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24일 유엔사 페이스북 계정에 따르면 메이어 부사령관은 지난 22일 게시된 '평택 블루베리 챌린지' 동참 동영상에서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명실상부 글로벌 리더로서 전 세계의 인정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70년 전 대한민국을 돕기 위해 전 세계가 한국으로 향했고, 이제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팬데믹 상황을 돕기 위해 전 세계로 향하고 있다"며 한국 정부의 유엔군 참전용사 마스크 지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기획한 '평택 블루베리 챌린지'는 평택시 주둔 주한미군 및 그 가족들에게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릴레이 챌린지다.

메이어 부사령관은 다음 순서로 마이클 트렘블리 캠프 험프리스 사령관을 지목했다.

(연합뉴스/사진=평택시국제교류재단 블로그 캡처, 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