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개발종합계획은 중장기 공항 인프라 확충 방안과 재원 조달방안 등을 마련하는 공항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5년마다 수립합니다.
국토부는 이번 계획 수립 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해 정책 방향을 제안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국민참여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참여단 참여 신청은 모레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한국교통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모두 50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다음 달 27일과 7월 11일, 2차례 온라인 회의가 열립니다.
회의에서는 출입국 절차 개선 방안과 터미널 혼잡문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인공지능 등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미래 공항의 모습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계획입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