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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前 대통령 추도식에 범여권 총집결

노무현 前 대통령 추도식에 범여권 총집결
▲ 노무현 전 대통령 11주기 추도식 슬로건 문구가 부착된 경남 김해 봉하마을 입구

범여권이 23일 오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에 총집결합니다.

22일 노무현재단에 따르면 예년과 달리 추도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최소화된 규모로 진행됩니다.

노 전 대통령 부인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 씨 등 유족과 각계 주요 인사 등 100여 명여만 추도식에 참석합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이해찬 대표를 비롯해 김태년 원내대표,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위원장, 전해철 의원, 이광재·김홍걸 당선인 등이 참석합니다.

이해찬 대표는 추도식에서 추도사를 낭독할 예정입니다.

정부 및 지자체 측에서는 청와대 노영민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김경수 경남지사, 이재명 경기지사, 김영록 전남지사가 참석합니다.

문희상 국회의장,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심상정 정의당 대표,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등 정치권 인사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윤태영·정영애·천호선 이사 등 재단 임원 및 참여정부 인사들도 참석합니다.

초대 이사장을 지낸 한명숙 전 국무총리도 봉하마을로 발걸음 합니다.

추도식은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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