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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패스, 날카로운 슛…토트넘, 손흥민 훈련 영상 공개

토트넘 복귀 후 훈련을 시작한 손흥민 선수의 영상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토트넘 구단 공식 SNS에 게시된 "손흥민이 돌아왔다"는 제목의 영상에서 손흥민은 동료 4명과 빠르게 패스를 주고받으며 활기찬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왼발, 오른발 가리지 않는 날카로운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모처럼 골감각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훈련 중간중간 골대를 소독하는 등 방역작업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현재 5명까지 소그룹 훈련만 가능한 가운데 다음 달 리그 재개를 노리는 프리미어리그는 조만간 팀 전술 훈련도 허용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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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이 터키 리그를 떠나게 됐습니다.

김연경의 소속팀 터키의 엑자시바시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월드스타 김연경과 결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연경의 다음 행선지로는 중국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지난달 국제 배구 소식을 전하는 월드오브발리는 브라질 언론 보도를 인용해 "중국 리그의 베이징이 김연경에게 영입 제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연경은 지난 2017년 중국 상하이에서 한 시즌을 뛰며 팀에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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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가 중남미 국가 중 처음으로 중단됐던 프로축구 리그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현지 매체는 "지난 19일부터 이틀 동안 코스타리카 1부 리그 6경기가 진행됐다"고 전했습니다.

모두 무관중으로 진행됐고,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침을 뱉거나 동료를 껴안는 세리머니도 금지됐습니다.

멕시코와 브라질 등 중남미 다른 나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리그 재개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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