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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비버-아리아나 그란데 '코로나 자선곡', 빌보드 1위

팝스타 저스틴 비버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만든 노래가 빌보드 정상에 오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협업곡 '스턱 위드 유'가 빌보드 '핫 100' 최신 차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한 주 동안 10만 8천 회가 다운로드되면서 '디지털 세일즈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 노래는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과 응급 구조 대원, 경찰, 소방관 등의 자녀들에게 장학금과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서 지난 8일에 발매됐습니다.

절친한 친구이자 팝을 대표하는 두 스타가 호흡을 맞춘 데다, 음원 수익이 자선단체로 기부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습니다.

코로나19 자선 협업곡이 차트 정상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밴드 콜드플레이의 보컬 크리스 마틴과 두아 리파, 앤 마리 등 영국 출신 팝스타들이 함께 부른 '타임스 라이크 디즈'도 지난 1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위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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