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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아이돌들 이태원 일대 방문…코로나 검사는 음성

방탄소년단의 정국 씨와 아스트로의 차은우 씨 등 아이돌 가수들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일어난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사과했습니다.

어제(18일) 한 연예매체는 지난달 25일 방탄소년단의 정국 씨와 아스트로의 차은우 씨, NCT의 재현 씨 그리고 세븐틴의 민규 씨가 이태원 일대의 음식점과 유흥시설을 방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이들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을 받긴 했지만 2주간은 외부활동을 자제해야 함에도 차은우 씨와 재현 씨는 방송 활동을 계속해왔다고 지적했습니다.

보도가 나오자 이들의 소속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지 못했다며 사과했고요, 당사자들도 사회적 노력에 충실히 동참하지 않은 점을 반성한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이들이 이태원에 방문했다는 목격담이 퍼진 적이 있는데요, 최초 유포자라고 주장한 한 누리꾼이 허위 사실이었다고 사과글을 올리며 루머로 일단락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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