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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포사 "아프리카는 WHO 지지…채무경감·물자공급 필요"

시릴 라마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아프리카는 세계보건기구(WHO)에 대한 "전적인 지지"를 확언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WHO가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대한 국제 공조를 안내하는데 핵심적 역할을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온라인으로 열리는 WHO 연차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아프리카에 대한 지원은 채무 경감과 진단법·의약품·의료물자 등에 대한 도움을 필요로 한다고 덧붙였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을 '팬데믹 책임이 있는 중국에 치우쳤다'고 공격할 때도 첫 아프리카 출신 WHO 수장인 테워드로스를 두둔해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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