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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린시 일부, 코로나19 고위험지역 추가 지정

중국 지린시 일부, 코로나19 고위험지역 추가 지정
▲ 17일 상점들이 문을 닫은 중국 지린성 지린시 펑만구 거리 

중국 지린성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확진자 다수가 나온 지린시 펑만구가 코로나19 고위험 지역으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지린성 코로나19 방역당국은 16일 하루 동안 확진자 3명이 나왔던 지린시 펑만구가 어제(17일) 중위험 지역에서 고위험 지역으로 상향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고위험' 상향조치는 지린성 수란시에 이은 것이며, 지린시 당국은 이미 전체 시에 대해 '고위험'에 준해 방역 활동을 하겠다고 밝힌 상탭니다.

17일 기준 최근 지역사회 감염으로 인한 지린성 내 확진자 34명 중 수란시가 19명으로 가장 많고 지린성 펑만구가 12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사진=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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