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발라드 사부 신승훈, 작업실서 멤버 환대…이승기 "레전드와 함께"

신승훈이 발라드 사부로 등장했다.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발라드 황제' 신승훈 사부가 멤버들을 환영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훈 사부는 "14주 동안 1위의 자리를 지켜서 기네스북에 올랐다. 7연속 음반 밀리언셀러다"라는 소개로 등장했다.

작업실의 신승훈 사부는 "잘 지냈나"라며 멤버들을 환영했다.

이승기는 "처음부터 신승훈 선배님을 모시고 싶다고 작년부터 얘기했다"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양세형도 "설마설마하고 만났다"라고 덧붙였다.

신승훈 사부는 "이 프로 자주 봐서 앞에 던졌던 얘기 다 알고 있다"라며 "지난번에 봉준호, 마동석 얘기하고.."라고 장난스레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레전드와 함께 해서 기쁘다. 잘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