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얀거탑] 무증상 시 더 높은 전염력…요원해진 코로나 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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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뽀얀거탑 240 : 무증상 시 더 높은 전염력…요원해진 코로나 종식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경고했습니다.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에이즈(HIV)처럼 코로나19가 계속해서 인류와 병존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게다가 중국, 홍콩, 세계보건기구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력은 증세가 나타나기 직전, 무증상일 때 가장 높습니다.

사실상 유증상자 위주의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어서 소리 없는 전파를 잡아내기엔 역부족입니다.

현재 검사 방식, 역학조사보다 더 광범위한 단위의 새로운 대응 메뉴얼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오늘 뽀얀거탑에서는 '코로나19 전염력'과 그에 따른 대응책에 관해 이야기 나눕니다.

SBS 류이라 아나운서,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신경외과전문의)가 함께합니다.

* '뽀얀거탑'에 사연을 보내주세요. 건강 상담해드립니다 : tower@sbs.co.kr

00:26:23 본격주제 시작!

(본 녹음은 5월 15일 오전 11시경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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