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2019-2020시즌을 끝으로 계약 기간이 만료된 신명호가 은퇴를 결정, 2020-2021시즌부터 코치를 맡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경희대 출신 신명호는 2007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6순위로 KCC에 지명됐습니다.
프로 통산 정규리그 468경기에 나와 평균 득점이 2.3점에 불과했지만, 강력한 수비를 앞세워 제 몫을 한 선수입니다.
KCC는 2020-2021시즌 코칭스태프를 전창진 감독과 강양택, 신명호 코치, 외국인 코치로 구성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