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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승무원 여자친구와 10월 결혼…직접 밝힌 소감은?

그룹 신화의 전진 씨가 결혼을 발표했습니다.

신화 멤버 중 에릭 씨 다음으로 유부남이 되는데요, 어제(14일) 한 매체는 항공사 승무원인 여자 친구와 오는 10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습니다.

현재 결혼식장을 알아보는 등 결혼 준비에 한창이라는데, 소식이 알려지자 전진 씨는 SNS에 직접 쓴 편지로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어릴 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꿈이었는데,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면서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또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든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든다며 예비신부에 대한 애정도 아끼지 않았고 앞으로도 실망시키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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