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와 관련해서 중국 책임론을 주장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서, 중국의 주요 매체들이 어리석은 대선전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오늘(15일)자 논평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제정신이 아니라면서, 양국이 관계를 끊는다면 미국이 더 큰 고통을 받을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 신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거칠게 공격하는 것은 더 많은 지지를 얻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환구시보도, 오늘 사평을 통해서, 트럼프 대통령이 잘못된 시점에 잘못된 위협을 하고 있다면서, 대선을 앞둔 시점에 또 다시 대 중국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