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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코로나 이후 불평등 확대…진보적 조세 필요"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 IMF 총재는 코로나19 확산 사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증가할 불평등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소득 불평등을 나타내는 지표인 지니계수가 평균 1.5%씩 증가했고, 저숙련 노동자들의 실업률이 5% 증가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사회 빈곤층을 위한 실업수당 지급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 보장 등이 중요하다"며 진보적인 세금 모델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이런 조치는 비정규직 고용 형태가 많고 사회보장체계가 불충분한 국가에서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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