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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독일, 다시 안정세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독일, 다시 안정세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제기됐던 독일에서 관련 지표가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질병관리본부 격인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는 14일 전날 코로나19의 재생산지수가 0.81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재생산지수는 환자 1명이 새로 감염시킬 수 있는 수치입니다.

재생산지수는 지난 12일 0.96에 이어 이틀 연속으로 1 이하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재생산지수가 각각 1.1, 1.13.

1.07을 기록하며 위험 기준치인 1을 3일 연속으로 넘어서며 재확산 우려가 나왔습니다.

RKI는 시점상 공공생활 제한 조치의 완화와는 연관성이 떨어지고 코로나19 검사 확대로 인한 현상일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습니다.

RKI의 14일 0시 집계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 수는 933명, 신규 사망자 수는 89명입니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만 2천239명이고, 누적 사망자 수는 7천7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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