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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 "아내 소유진, 다른 방송서 외간 남자 앞치마 만들어" 질투 폭발

'맛남의 광장' 백종원 "아내 소유진, 다른 방송서 외간 남자 앞치마 만들어" 질투 폭발
백종원이 아내 소유진의 비즈니스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14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군산의 두 번째 맛남이 열무 농가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농민들에게 열무를 활용할 아이디어를 얻었다. 그리고 더워진 백종원은 입고 있던 재킷을 벗었다.

백종원은 "와이프가 열무 색으로 옷을 입혀줬는데 열무 색이랑 잘 안 맞네. 와이프가 열무랑 쑥이 헷갈렸던 거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농민들은 "사모님이 너무 음식도 잘하고 바느질도 잘하더라"라며 칭찬했다. 그러자 백종원은 "바느질은 못하고 재봉틀만 하는 거다. 그리고 애들 옷 만든다고 내 옷은 다 찢어먹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제 남방 중에 멀쩡한 걸 다 찢어서 애들 옷을 만들어줬다. 그러고는 다른 프로그램에 가서 외간 남자한테 앞치마를 만들어줬더라"라며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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