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뛴 박경상은 계약 기간 3년, 보수 총액 2억 원에 사인했습니다.
마산고 출신 박경상은 지난 시즌 41경기에서 3.6점을 넣고 1.2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모레(16일) 배구 국가대표 출신의 황연주와 결혼식을 올리는 박경상은 "결혼을 앞두고 있어 한편으로 어깨가 무겁지만 고향인 창원에서 뛸 생각을 하니 마음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승욱 역시 계약 기간 3년, 보수 총액 2억 원에 LG 유니폼을 입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LG에 입단한 최승욱은 2017-2018시즌까지 LG에서 뛰다가 FA 자격을 얻어 고양 오리온으로 이적한 최승욱(193㎝)과 이름이 같은 선수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