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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과 훈련장 돌아보는 손흥민…영어 설명도 '유창'

손흥민과 데이비드 베컴, 두 축구 스타가 만난 영상을 토트넘 구단이 공개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월 자신의 SNS에 "전설과 함께 시간을 보내 영광"이라며 베컴과 같이 찍은 사진을 올렸는데요, 토트넘이 당시 촬영 영상을 오늘(13일) 공개했습니다.

미국 마이애미의 구단주인 베컴이 구단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토트넘을 방문했는데, 손흥민은 베컴과 함께 훈련장 시설을 둘러보며 설명했습니다.

[제프 스콧/의무팀장 : 모든 선수가 집과 훈련장 침대에 똑같은 매트리스를 씁니다. (집처럼 느끼도록)]

[손흥민/토트넘 공격수 : 훈련장에 갈 때 상쾌한 몸과 마음으로 가길 원하거든요.]

농담도 주고받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데이비드 베컴 : 모우라처럼 많이 자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호텔과 레스토랑 어디서든 자던데요.]

[루카스 모우라/토트넘 MF : 잠은 아주 중요해요.]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는 손흥민은 조만간 런던으로 출국해 시즌 재개를 위한 준비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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