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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남동에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대응

서울시는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응하기 위해 용산구 한남동에 워크스루방식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보건소 등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들의 수요가 평소의 6∼10배로 폭증했기 때문입니다.

용산구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는 한남동 주민센터 옆 공영주차장 (이태원로 224-19)에 설치됐습니다.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용산구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클럽, 주점 등을 방문한 시민들이 개인정보 보호 등 신변안전에 대한 걱정 없이 신속하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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