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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시아버지에게 고급 차량 선물...가족 폭풍 눈물

장영란, 시아버지에게 고급 차량 선물...가족 폭풍 눈물
방송인 장영란이 시아버지에게 고급 차량을 선물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장영란이 시아버지의 칠순을 맞아서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영란은 남편 한창의 버킷 리스트가 '아버지 새 차 사드리기'였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아버지가 결혼 전부터 너무 오래된 차를 타셔서 걱정이 되더라. 시어머니는 회갑이고 하셔서 합동 선물로 해드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예전에 너무 가난하게 사셔서 차 한대 못 사셨다고 한다. 차를 못 사 드린 게 남편 가슴에 한이 맺혔다고 해서 선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영란은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더해 시아버지에게 더욱 감동을 안겼다. 장영란이 "아버님 차~"라고 말하자, 시아버지가 눈물을 보였고, 한창도 눈물을 글썽였다.

시아버지는 "너무 예쁘다. 너무 좋다"."면서 아들 부부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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