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는 상도2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이 관내 37번째 환자로 판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구는 이 환자가 지난 3일 이태원의 클럽을 방문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방문 업소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5곳 중 한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 11일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받고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환자는 애초 3일이 아닌 지난 7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고 구술해 구청이 그렇게 발표했으나 이후 추가 역학조사에서 착오였음이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