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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650억불 채무 재조정 협상 시한 22일로 연장

아르헨티나, 650억불 채무 재조정 협상 시한 22일로 연장
아르헨티나 정부는 채권자들을 상대로 오는 22일 오후 5시까지 650억 달러에 이르는 채무의 조정을 수용할지 말지 결정하도록 다시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아르헨 정부와 채권단은 앞으로 10여 일 동안 아르헨의 9번째 채무 불이행, 디폴트를 막기 위한 협상을 더 이어가게 됩니다.

앞서 경제난을 겪는 아르헨 정부는 부채를 감당할 수 없다며 지난달 채권단을 상대로 오는 8일까지 650억 달러 상당의 부채를 3년간 상환 유예하고 이자와 원금을 삭감해달라고 했지만 채권단이 거부한 바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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