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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보다 쉬워요"…한 살배기 '스노보드 신동'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스노보드 신동'입니다.

만 1살짜리 아기가 스노보드를 탈 수 있을까요?

그런데 실제로 이런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아직 입에서 쪽쪽이도 떼지 못한 만 1살 아기는 미끄러운 눈 위를 빠르게 내려오는데요.

당황하는 기색도 없습니다.

방향을 바꿀 때도 성인 못지않은 엄청난 균형 감각을 보여주는데요.

최근 영국 메트로 등에 소개된 이 아기는 독일 국적의 '페파'입니다.

동계스포츠를 유독 좋아하는 부모님의 영향으로 페파는 걸음마를 떼자마자 스노보드를 타기 시작했는데요.

페파에게는 위로 7살, 4살 형제가 있지만 삼형제 중 가장 어린 나이임에도 페파의 실력은 더 앞선다고 합니다.

페파가 이렇게 어린 나이에 스노보드 신동이 된 건 부모님의 영향이 컸는데요.

연습에 흥미를 불어넣기 위해서 장난감을 이용하고 연습 끝난 후에는 평소 원했던 보상을 해주면서 계속 동기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엄청 귀여운데 내려오는 자세는 카리스마가 넘치네요^^" "이 꼬마 선생님한테 보드 강습 부탁할래요! 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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