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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황정민·박정민과 한솥밥…활동 재개 신호탄?

류승범, 황정민·박정민과 한솥밥…활동 재개 신호탄?
배우 류승범이 황정민, 박정민 등과 한솥밥을 먹는다.

연예기획사 샘컴퍼니 측은 7일 "류승범이 황정민, 박정민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샘컴퍼니와 한 식구가 됐다"면서 "류승범만의 카리스마와 개성이 작품에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앞으로 작품활동과 다양한 영역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류승범은 2016년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소속사 없이 지내왔다. 그도 그럴 것이 2012년부터 해외에 본거지를 두고 영화 작업을 할 때만 국내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이번 샘 컴퍼니와의 계약은 류승범의 국내 활동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류승범은 지난해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으로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화제를 모았다.

류승범은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 이후, '그물', '베를린', '부당거래', '사생결단', '수상한 고객들', '품행제로',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독보적인 연기와 독특한 아우라로 자신만의 유니크한 캐릭터를 구축하고 꾸준히 대중에게 사랑 받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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