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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남양유업 회장 등 수사…'경쟁사 비방 댓글' 정황

남양유업이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경쟁사에 대한 조직적 비방 댓글 작업을 한 정황을 경찰이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임직원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3월 부산 소재 한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경쟁사에 원유를 납품하는 목장 근처에 원전이 있어 방사능 유출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취지의 비방 글을 지속적으로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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