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등 입건…'경쟁사 비방 댓글' 혐의

남양유업이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경쟁사에 대한 조직적인 비방 댓글 작업을 한 정황을 경찰이 포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임직원 3명을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양유업은 지난해 3월 부산 소재 한 홍보대행사를 동원해 "경쟁사에 원유를 납품하는 목장 근처에 원전이 있어서 방사능 유출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취지의 비방 글을 지속적으로 게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