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국회의 주도권을 쥔 더불어민주당을 이끌어갈 원내사령탑이 오늘 결정됩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후 2시 국회 대회의실에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당선인 총회를 개최합니다.
민주당 소속 당선인 163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선거에서는 김태년·전해철·정성호(기호순)의원이 후보로 경쟁하고 있습니다.
선거는 68명에 이르는 초선의 표심이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차 투표에서 승부가 결정될지 결선투표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