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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인기 구단' NC, 오늘도 신바람…2연승 도전

<앵커>

앞서 전해 드린 것처럼 난데없이 미국에서 인기구단으로 떠오른 프로야구 NC, 오늘(6일)도 신바람을 내고 있습니다.

시즌 첫 야간경기 소식은 이성훈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어제 홈런 3방을 터뜨려 개막전 완승을 이끈 NC 타선이 오늘도 초반부터 폭발했습니다.

2회 박석민의 2루타 때 1루 주자 양의지가 사력을 다해 달려 간신히 홈을 밟은 뒤 거친 숨을 내쉬어 동료들을 웃겼고, 파울 타구에 정강이를 맞아 엄청난 통증을 느낀 노진혁이 바로 다음 투구를 우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습니다.

3회에는 새 외국인 타자 알테어가 한국 무대 첫 안타를 솔로 아치로 장식한 뒤 동료들의 '침묵 환영'을 즐겼습니다.

새 외국인 투수 라이트의 호투까지 더한 NC가 2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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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의 지역 라이벌 롯데도 어제 역전승의 기세를 이어갑니다.

엄청난 어퍼스윙과 방망이 던지기로 유명한 정훈이 3회 석 점 홈런을 터뜨린 뒤 호쾌하게 방망이를 뒤로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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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토종 에이스 이영하의 호투와 3회에 터진 최주환의 투런 홈런으로 LG에 어제 패배를 설욕할 기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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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새 외국인 투수 핀토는 7회 원아웃까지 한화를 상대로 노히트 행진을 펼쳤습니다.

(영상편집 : 오영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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