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아카데미' 개설…A대표팀 훈련 콘텐츠도 공유

대한축구협회, KFA가 지도자들에게만 제공하던 콘텐츠를 축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KFA 아카데미' 개설했다고 밝혔습니다.

'KFA 아카데미'의 공식 서비스는 지난달 29일 시작됐습니다.

KFA는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A대표팀의 훈련 내용도 확인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매주 1편씩 영상물이 올라올 예정입니다.

처음 업로드 된 영상물은 '통증 없이 축구하자-발목 염좌' 편이고 2편은 피지컬 코치의 역할과 분석 방법, 3편은 비디오 분석 기법 소개입니다.

KFA 아카데미 채널을 관리하는 KFA 기술교육실은 연간 총 50편 내외의 제작 영상을 올릴 방침입니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실제로 실시하는 대표팀 훈련도 설명하고 공유할 예정입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