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메이저리그가 아직 개막 일정도 확정하지 못하는 사이, KBO리그는 5월 5일 2020시즌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렀습니다.
ESPN을 통해 KBO리그가 미국 전역에 중계되면서, 미국 내에 한국야구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팬그래프닷컴 예측 시스템인 ZiPS가 예상한 2020시즌 KBO리그 1위는 키움 히어로즈입니다.
ZiPS는 키움의 올해 정규시즌 성적을 86승 58패로 예상했습니다.
키움은 지난해 86승 1무 57패로 정규시즌 3위에 올랐습니다.
두산은 2위, SK는 3위, NC는 4위, LG는5위 전력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홈런 부문에서는 박병호(키움)가 30개로 26개의 최정(SK)을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평균자책점은 양현종(KIA)의 2연패를 예상했습니다.
ZiPS가 예상한 타격왕은 박민우(NC), 9이닝당 탈삼진 1위는 구창모(NC)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