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 참여를 희망하거나 해당 분야에서 활동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올해 약 60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입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3천만 원인 정부지원금 한도 내에서 사업 다각화와 공정·기술상 문제 해결, 경영 혁신 등 희망 분야 전문가의 현장 방문 컨설팅을 받습니다.
특히 올해는 잠재력 있는 다수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업당 1개 과제만을 지원하되, 필요한 경우 한 과제에 복수의 전문가를 투입해 상담을 질적으로 개선할 방침이라고 방사청은 전했습니다.
지난해 컨설팅을 받은 기업은 51곳으로, 이 가운데 14개 기업이 국방 관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 7개 기업은 부품 국산화 등 개발 과제에 참여하게 됐으며, 8개 기업이 국방 관련 품질 인증을 구축했습니다.
(사진=방위사업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