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낮 1시 5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한 화장품 용기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4층짜리 공장 내부 100㎡와 기계류 등이 불에 타 소방 추산 1억 2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공장 근로자 23명이 대피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건물 2층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인천 미추홀소방서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