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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셔누 허리 통증'으로 새 앨범 발매 연기

그룹 몬스타엑스의 새 앨범 '판타지아 엑스'의 발매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소속사 측은 멤버 셔누 씨가 안무 연습을 하다가 허리에 통증을 느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며 컴백 연기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일상적인 활동은 가능하지만 격한 운동이나 무리한 동작을 자제해야 한다는 진단 결과를 받았다는데요, 회복에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앨범 발매를 당초 11일에서 26일로 미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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