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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이달 내 신사옥 GBC 첫 삽 뜬다…한전부지 매입 6년 만에

현대차 이달 내 신사옥 GBC 첫 삽 뜬다…한전부지 매입 6년 만에
▲ 현대차 신사옥 GBC 5월 중 착공

현대차그룹이 서울 강남구 삼성동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공사를 이달 시작할 계획입니다.

옛 한전부지를 매입한 지 약 6년 만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달 신사옥 GBC 착공에 들어가는 일정으로 최근 서울시에 착공계를 제출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르면 6일께 착공허가를 내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는 작년 11월 26일 GBC 건축허가서를 교부했습니다.

당시 서울시는 2020년 상반기 착공, 2026년 하반기 준공 일정을 세웠습니다.

GBC는 높이 569m, 지하 7층, 지상 105층 규모로 국내 최고 건물로 건립될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GBC를 개발하며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9개 사업, 1조7천491억원 규모로 공공기여를 합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은 서울시가 위탁받아 공사를 하고 나머지 사업은 현대건설이 맡아 한 뒤 기부채납하는 방식입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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