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강훈 "여자친구와 오해 쌓여 헤어져…이별 후 죄책감"

김강훈이 여자 친구와 헤어진 이유는?

3일에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아역 배우 김강훈이 여자 친구와 헤어진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아역 배우 김강훈과 만났다.

그는 김강훈에게 "여자 친구와 헤어졌다고 들었다"라고 했다. 이에 김강훈은 "헤어진 지 좀 됐어요. 거의 한 9개월 사귀었는데 헤어졌다"라고 했다.

앞서 김강훈은 220일 사귄 여자 친구가 있다고 방송에서 말한 바 있던 것. 그리고 김강훈은 "뭔가 연애가 지치고 힘들었던 거 같아요"라고 말해 모 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또한 이상민은 "헤어지고 일주일이 제일 힘들지 않니?"라고 물었다. 이에 김강훈은 "저는 그냥 힘든 것보단 헤어지고 그냥 뭔가 죄책감이 들었어요. 미안함이 있는 거 같아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두 사람은 김강훈의 단골 떡볶이집으로 향했다. 이에 김강훈은 "맨날 친구들이랑 놀고 나면 여기 와서 먹었다. 예전에 여자 친구랑 많이 오기도 했다. 자주 왔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상민은 김강훈에게 여자 친구와 왜 헤어진 거냐고 물었다. 이에 김강훈은 "오해가 쌓였다"라며 짝사랑을 하다가 우연한 기회에 고백을 했던 이야기까지 들려주어 관심을 모았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