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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화훼단지 화재…다친 사람 없어

오늘(3일) 저녁 6시 20분쯤 서울 서초구 신원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90여 명과 장비 30여 대를 투입해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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