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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사부 진종오 "우리나라에서 올림픽 메달 제일 많아"…금메달 플렉스

'집사부일체' 사부 진종오 "우리나라에서 올림픽 메달 제일 많아"…금메달 플렉스
올림픽 레전드 사부들이 플렉스를 뽐냈다.

3일에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올림픽 레전드 진종오, 양학선, 이대훈이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올림픽을 위해 1년을 다시 준비해야 하는 국가대표 사부들을 만났다.

이에 이승기는 "세 분 다 진짜 레전드 아니다. 정말 나 이 정도까지 레전드다. 플렉스 좀 해달라"라고 했다.

양세형은 "진종오 사부님은 어마어마하시다"라고 했고, 진종오는 "메달은 뭐 우리나라에서 제일 많은 것 같기도 하다"라고 짧게 말했다.

차은우는 "제가 알기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다"라고 했고, 진종오는 "동메달이 없다, 아쉽다"라며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지 않나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양학선에 대해 이승기는 "이름을 딴 기술이 있다는 건 우리가 이미 알고 있다"라고 했다. 그러자 양학선은 "그거 자랑하려고 했는데"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 "양학선 기술 구사한 지 10년, 지금까지 그 기술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다"라며 "그리고 기계 체조 금메달은 내가 최초다. 52년 만에 딴 금메달이었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태권도 선수 이대훈은 "아시안 게임, 세계 대회 다 세 번씩 금메달을 땄다. 그리고 11년 연속 국가대표이고 현재 세계 랭킹 1위이다"라고 했다.

이에 제자들은 "지금 우리는 세계 넘버 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라며 감동했다.

이승기는 이대훈에게 "세계 랭킹을 유지하는 것이 쉽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대훈은 "2등이랑 1.5배 차이가 난다. 랭킹 차이가 워낙 많이 나서 몇 년째 그냥 1등이고, 제가 1, 2년 시합을 안 뛰어도 그냥 1위다"라고 플렉스를 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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