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새벽 4시 20분쯤 울산시 동구 방어진항의 한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24톤급 어선이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울산해경은 구조대를 급파해 선원 6명을 구조하고 선체 손상과 해양오염 발생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와 해양오염 2차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이 어선의 선장을 상대로 졸음이나 음주 운항을 했는지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울산해경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