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에서 은퇴한 전태풍 선수가 3대 3 농구로 코트에 돌아왔습니다.
농구 코트가 절반만 있는 이곳에 낯익은 선수가 보이는데요, 전태풍이 프로에서 함께 뛰었던 이승준, 동준 형제와 한 팀을 이뤄 3대 3 농구 데뷔전에 나섰습니다.
첫 슛부터 깔끔하게 외곽 골을 꽂아 넣더니, 다음은 과감한 골 밑 돌파로 득점까지 올립니다.
전태풍은 특유의 화려한 플레이로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하며 데뷔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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