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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재개 LPGA투어 "대회 때마다 선수들 코로나19 검사"

7월 재개 LPGA투어 "대회 때마다 선수들 코로나19 검사"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오는 7월 재개하면 출전 선수는 대회 때마다 감염 여부를 검사받을 전망입니다.

골프닷컴에 따르면, 마이크 완 LPGA투어 커미셔너는 선수들에게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대회 45일 전에 갤러리 입장과 프로암 개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완 커미셔너는 대회 취소로 인한 시즌 축소는 LPGA투어 재정에 큰 타격이라는 사실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10년 동안 모은 돈이 그 이전 60년 동안 쌓은 금액보다 많다"면서 "충분히 버틸 수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사진=LPGA투어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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