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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서 댐 붕괴…1만 1천 명 대피

우즈베키스탄 비상사태부는 1일(현지시간) 오전 동부 시르다리야 주의 사르도바 댐이 붕괴해 주민 1만1천명 이상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비상사태부는 "댐에 저장된 물이 인근 쿠르곤테파 마을로 흘러 들었다"며 "약 1만1천500명이 대피했으나 사상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군·경을 비롯해 약 1천명이 붕괴 현장에 투입돼 대응 중"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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