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1만 7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터키 보건부는 29일(현지 시간) 오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하루 전보다 2천936명 늘어나 11만 7천58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89명 증가한 3천81명으로 파악됐습니다.
파흐레틴 코자 터키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4만 3천498건의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시행했다"고 전했습니다.
터키의 누적 확진자 수는 현재 미국과 서유럽 국가들에 이어 세계 7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